비슷한 단어들 동의어 반대말 해례

훈민정음    0.690229

訓民正音    0.687116

언해    0.645691

제자해    0.641184

원각경    0.601941

초간본    0.593590

高僧傳    0.581598

국한문    0.577353

초략    0.577159

완역    0.574029

비슷한 단어들 동의어 반대말 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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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 제자해》에서 제자 원리는 사람을 본뜬 것이라 하고 그 소릿값은 혀가 펴지고, 소리는 얕다고 했다.
훈민정음 해례(解例)와 예의(例義)가 모두 포함된 해례본과 달리 예의 부분만 들어 있는 것을 예의본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예의본은 단행본이 아니라, 《세종실록》과 희방사판(喜方寺版) 《월인석보》에 실린 것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훈민정음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은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부르며,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다.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내용은 “國之語音異乎中國(나라말 소리가 중국과 달라)……”로 시작하는 세종의 어제 서문과 본문에 해당하는 〈예의(例義)〉및 〈해례(解例)〉, 그리고 정인지가 쓴 〈서(序)〉로 구성되어 있다.
훈민정음 해례 제자해에 따르면, 어금닛소리인 ㆁ은 비록 혀뿌리가 후두를 막아 소리의 기운이 코로 나오지만 소리가 ㅇ과 비슷하여 운서에서도 ㆁ이 초성인 의(疑)자와 ㅇ이 초성인 유(喩)자가 자주 섞여 쓰이므로 그 자형을 ㄱ과 ㅋ같은 어금닛소리가 아닌 목구멍소리 글자를 본떠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신지문자 신경준(申景濬:1712년~1780년)은 자신의 한글연구서인 훈민정음운해(訓民正音韻解)서문에서 옛 우리글자의 존재를 주장했다. 한글학자인 김윤경도 저서인 《국어학사》(1963년)에서 기타 8종류의 고대 한국문자와 신지비사문을 언급한 바 있고. 연변에서는 연변지(延邊誌)에서 신지문자에 대한 기사가 올라간 적이 있는데 80개 정도가 있다고 하면서 그 중에 16개자를 소개했었다. 북한에서는 훈민정음 해례 서문에서 한글을 옛전자를 모방했다는 구절을 들어 신지문자를 바탕으로 한글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