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단어들 동의어 반대말 동돌궐

설연타    0.618742

전촉    0.583774

서돌궐    0.579450

토욕혼    0.571826

호라즘    0.569272

거란족    0.559279

토번    0.556739

突厥    0.552974

거란    0.545602

탕구트    0.543562

비슷한 단어들 동의어 반대말 동돌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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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측천무후 이후 내란으로 잠시 쇠퇴하였다가 현종 때에 다시 부흥하니 이를 개원의 치라고 한다. 이 시기는 이란의 조로아스터교와 기독교 교회인 경교가 전래될 정도로 국제적이고 개방적인 모습을 띠었다. 현종은 안으로는 민생의 안정을 꾀하고 조운 개량과 둔전 개발 등으로 경제를 충실히 하였으며 부병제의 붕괴에 대처하여 신병제를 정비하였다. 또한 동돌궐, 토번, 거란 등의 북방 이민족의 침공을 막았고, 수년간의 태평성세를 이루었다.
이세적 당 왕조에 귀순한 뒤 고조(高祖)는 서세적을 순신(纯臣)이라 칭하며 국성(國姓)인 이씨를 사성하였고, 조국공(曹国公)에서 다시 영국공(英国公)으로 봉해졌다. 정관(贞观) 연간에 이적(이세적)은 동돌궐(東突厥), 설연타(薛延陀), 고구려와의 전쟁에 참전하였다. 무덕 8년(625년) 돌궐(突厥)이 쳐들어 오자 이세적이 나서서 막아 4년 뒤인 정관(貞觀) 3년(629년) 돌궐을 크게 격파하고 5만 인을 포로로 잡아 돌아오는 전공을 세웠으며 병주(并州)에 머물러 16년을 지켰다. 정관 15년(641년)에는 약진수(诺真水, 지금의 중국 내몽골 자치구 우란차부)에서 설연타를 크게 패배시켰다. 정관 18년(644년) 태종을 따라 고구려 원정에 총관으로써 출정하였다.
일릭 카간 정관(貞觀) 원년(627년) 음산(陰山) 북쪽의 설연타(薛延陀)와 위구르(迴紇), 발야고(拔也古) 등의 여러 부족이 잇따라 투르크에 반란을 일으켰고, 요크 샤(欲谷設)가 쫓겨왔다. 일릭 카간은 돌리 카간을 보내 이를 토벌하게 했지만 다시 패하고 경기(輕騎)만 거느린 채 돌아와야 했고, 일릭 카간은 노하여 돌리 카간을 열흘 넘도록 구금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돌리 카간은 이 일로 원한을 품고 일릭 카간에게 모반할 계획을 꾸미게 되었다. 정관 3년(629년)에는 설연타가 막북(漠北)에서 스스로 카간을 칭하고 당에 사신을 보내 방물을 바치며 외교관계를 맺었고, 동돌궐 내부에서도 일릭 카간에게 이반하는 자들이 늘어났다. 당 태종은 조를 내려 병부상서(兵部尚書) 이정과 대주도독(代州都督) 장공근(張公謹), 병주도독 이적(李勣), 우무위장군(右武衞將軍) 구행공(丘行恭), 좌무위대장군(左武衞大將軍) 시소(柴紹), 위효절(衞孝節), 설만철(薛萬徹)을 보내 동돌궐을 치게 했다. 12월, 일릭 카간과 욱야 샤(郁射設), 설내 테긴(蔭奈特勤) 등은 당군에 투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