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단어들 동의어 반대말 沈淙

沈悅    0.787303

憲宗成皇帝    0.782872

李亨宗    0.777370

沈悰    0.773618

심열    0.744396

沈通源    0.739805

김조근    0.738053

中宗大王    0.737924

興宗    0.734672

許琮    0.732908

비슷한 단어들 동의어 반대말 沈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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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 심종(沈悰, 아명(兒名)은 沈淙. ? ~ ?)은 고려 말기의 선비이자, 조선 초기의 무신(武臣), 문신(文臣)이다. 1398년 조선 정사공신에 책록되었다가 사망 이후 추탈되었으며, 본관은 청송(靑松), 작위는 청원군(淸原君), 심덕부(沈德符)의 아들이고, 심온(沈溫)의 아우이며, 조선 태조 임금의 차녀(次女) 경선공주의 부군(夫君)이다.
함흥차사 성석린, 무학대사가 환궁에 큰 역할을 했고, 태종 2년 11월 3일 환관 김완(金完)을 보내 문안케 하였다. 같은 달 7일에 예문관 대제학 이직(李稷)을 보내 문안케 하고, 청원군 심종(沈淙)과 예문관 제학 유창(劉敞)을 보내 시위하게 하였다(이들 가운데 태조 이성계에게 죽은 사람은 없다).
심덕부 문하시중에 증직된 청화부원군(靑華府院君) 심룡(沈龍)의 장남으로, 소헌왕후의 할아버지이고, 세종의 국구 영의정 청천부원군(靑川府院君) 심온(沈溫)의 아버지이다. 또한, 태조 이성계의 부마 청원군(靑原君) 심종(沈淙)의 아버지이다. 또한,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의 형인 정양부원군(定陽府院君) 왕우(王瑀)의 사위 심정의 아버지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아들 무안대군 방번도 정양부원군 왕우의 사위이므로, 태조 이성계와는 겹사돈지간이 된다.
청송 심씨 심덕부의 아들 7형제 대에서 가세가 크게 융성하여 가장 화려한 인맥(人脈)을 이루었다. 세종(世宗)의 장인이면서도 상왕(上王)인 태종(太宗)의 비위에 거슬려 끝내 왕명(王命)으로 죽음을 당했던 심온(沈溫)은 청성백(靑城伯) 심덕부(沈德符)의 다섯째 아들이다. 심온(溫)의 아우 심종(沈淙)이 태조의 부마로 청원군(靑原君)에 봉해졌고, 심온(沈溫)의 둘째 아들 심회(沈澮)는 세조 때 영의정(領議政)을 역임하여 4세 심덕부(沈德符), 5세 심온(沈溫), 6세 심회(沈澮) 영상(領相)의 영예를 누렸다.